[신경과 의사가 있는 병원 탐방]
명지성모병원 신경과
글_하승현(명지성모병원 신경과)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에서 1984년 개원한 명지성모병원(병원장 허준, 신경외과)은 225병상 규모로 신경외과, 신경과, 응급의학과, 재활의학과, 내과, 영상의학과 등 총 13개의 진료과와 38명의 의료진(전문의 37명·일반의 1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명지성모병원 전경
41년 역사의 명지성모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10회 연속 1등급 달성에 이어 치매, 폐렴,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마취 등의 다양한 진료 분야에서도 적정성 평가 1등급을 획득하며 지역 거점 종합병원으로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 3주기 인증 의료기관 및 제 5기 뇌혈관질환 전문병원 지정
명지성모병원 신경과는
명지성모병원 신경과는 2007년 처음 신설된 이후 2017년 2월 하승현 과장님이 부임하시면서 현재의 신경과가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2019년 박평강 과장님, 2024년 김원식 과장님의 부임과 함께 3명의 전문의, 2명의 전담 간호사가 신경과 진료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2024년 기준 신경과 외래 환자는 연 4만명 이상, 입원 환자는 2천 5백명 이상으로 명실상부 서울 서남권의 거점 신경과 병원으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공로로 2020년 서울시장 표창상을 수여 받았습니다.

▲ 하승현 과장님, 박평강 과장님, 김원식 과장님 (왼쪽부터)

▲ ‘뇌졸중 예방과 치료’ 건강강좌, 하승현 과장님(2024년 7월)

▲ 뇌파 검사실

▲ 뇌혈류 검사실
이러한 노력과 고민을 통해 환자 개개인에 맞춘 최상의 진료를 제공하고, 서울 서남권 지역 주민들의 뇌건강을 위해 끊임없이 발전하도록 힘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