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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교류위원회: WCN 2025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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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N 2025는 공정경쟁규약 관련 국내개최 국제학술대회로 인정되어, 연수평점 인정 및 해외학회로서의 지원이 동일하게 진행됩니다.


[General 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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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icipation Fe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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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itt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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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술기교육위원회: 동영상 강의제작


  글_손은희(임상술기교육총괄이사, 충남대병원 신경과)



대한신경과학회 임상술기교육위원회는 이전의 교육위원회에서 진행했던 신경과 전문의 교육과 함께 통증특임위원회와 수면특임위원회에서 진행했던 교육을 통합하여, 신경과 학회 회원이 언제든 원할 때 배울 수 있고, 쉽게 실전에 적용할 수 있는 임상술기 교육을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신경과에서 시행하는 검사나 수기들의 기본적인 검사 방법과 판독법을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학회 회원들이 이러닝센터에서 필요할 때 개별적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게 하려고 합니다.

임상술기 동영상 주제는 신경과학회 회원을 대상으로 교육이 필요한 임상술기를 설문 조사하였고, 각 분야별로 진료 시 많이 시행하는 검사나 수가를 받을 수 있는 검사를 우선적으로 선정했습니다.

이상운동질환 분야에서는 경희대병원 유달라 교수님이 UPDRS scoring 방법을 설명하고, 실제 환자의 예시를 보여주면서 UPDRS scoring을 직접 해보는 연습을 할 수 있도록 제작했습니다. 또한, 노원을지대병원 이웅우 교수님은 hemifacial spasm에서 보톡스 주사 치료법에 대해, 약을 섞는 방법부터 실제 주사하는 과정까지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진료 현장에서 필요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신경이안과 분야에서는 은평성모병원 이주영 교수님이 Video Nystagmography와 Video Head Impulse 검사법을 시연하면서, 각 검사 시 현장에서 만날 수 있는 문제점이나 주의할 점을 교육하는 내용으로 제작했습니다.

강북삼성병원 서범천 교수님, 서울아산신경과의원 정종필 원장님, 연세신경과의원 한범기 원장님은 초음파를 이용한 손목터널증후군 진단법과 초음파를 보면서 상지와 두경부의 신경 차단술을 시행하는 방법, 신경 차단술을 위한 약을 섞는 방법 등을 동영상으로 제작했습니다.

자율신경검사 분야에서는 많은 장비를 사용하지 않고도 개원가에서 간편하게 시행할 수 있는 자율신경검사 방법을 진주굿모닝병원 박기종 원장님이 제작했습니다.

동영상의 질을 높이기 위해 스튜디오에서 전문 촬영 장비를 이용하여 촬영했으며, 현재는 촬영분에 대한 동영상 편집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치매 분야에서는 대한신경과의사회에서 기존에 촬영한 신경심리검사법(한양대병원 김희진 교수님) 동영상을 편집하여 재배포할 예정이며, 수면질환 분야에서는 수면다원검사의 원리 및 판독법에 대해 파워포인트 강의 녹음 형식으로 동영상을 제작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 임상술기교육위원회의 동영상 강의를 통해 보다 많은 신경과학회 회원들이 기존에 익혀왔던 여러 가지 검사에 대한 지식을 다시 한번 공고히 하고, 실전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임상술기 동영상 교육을 통해 실제 진료 현장에서 회원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임상술기교육위원회-동영상 강의제작 현장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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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운동질환 분야: UPDRS sco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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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운동질환분야: Botox inj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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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경이안과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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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경초음파, 통증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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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율신경계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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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위원회: 신경과 유튜브 “뇌잘알TV”


  글_신제영(홍보이사,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대한신경과학회 홍보위원회를 소개합니다!”



■ 뇌 건강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창구, 홍보위원회

대한신경과학회는 1982년 창립된 이래로 지난 40여 년간 눈부신 발전을 보여주었습니다. 예전에는 일반인 입장에서 다소 생소할 수도 있었던 ‘신경과’라는 이름이 이제는 익숙하게 느껴지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수많은 신경과 전공자들의 땀과 눈물로 이룩한 성과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신경과가 보아야 하는 질환인지 모르고 여러 과를 전전하다 나빠지거나 불필요한 비용과 시간을 소모하는 환자들이 있습니다. 신경과가 가진 역량으로 훨씬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고 더 많은 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대한 신경과학회는 대중들에게 신경과학 및 신경질환에 대한 최신 연구와 치료 정보를 공유하고 국민들의 뇌 건강 인식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는 바로 홍보위원회가 있습니다.




■ 신경과의 가치, 널리 퍼질 때 빛난다

홍보위원회는 신경과 및 신경과학의 대중화를 목표로 의료진과 일반인 모두가 이해하기 쉬운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학회의 연구 성과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힘쓰고 있습니다. 일반 대중들에게 얼핏 신경과는 다소 딱딱한 느낌이 들 수도 있는데 흔히 경험하는 증상인 두통, 어지럼, 손발저림, 코골이 등을 비롯해서 기억력 저하, 떨림 등의 주요 증상이 신경과가 먼저 보아야 하는 증상임을 알리는데 중점을 두어서 홍보를 해왔습니다. 특히 최근 각 진료과의 진료 영역이 확대되면서 서로 경쟁하고 있고 신경과학회 회원 여러분들도 홍보의 필요성을 더욱 절감하고 계셔서 홍보위원회는 이런 요구에 발맞추어 주요 신경증상은 반드시 신경과를 보아야 한다는 것을 대중들에게 인식시키는 것에 최대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2024-2025년도 홍보위원회는 여느 때보다 젊고 열정적인 위원들이 참여하였고 기존 홍보위원회가 이어온 업무를 계승하고 새로운 홍보 사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 2024 - 2025년 홍보위원회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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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신경과학회/대한신경과의사회 공식 유튜브 ‘뇌잘알TV’ 런칭!

신경학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지만 일반인들이 신경질환과 뇌 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접할 기회는 부족합니다. 인터넷과 SNS에서 검증되지 않은 정보가 확산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에 대한신경과학회 홍보위원회는 신경과학 및 신경과 질환을 보다 쉽고 빠르게 대중에게 전달하여 일반인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유튜브 채널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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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진행 논의 등을 위한 대한신경과학회 홍보위원회와 대한신경과의사회 실무담당자 모임


기존에도 유튜브 채널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느끼고 있었으나 유튜브라는 SNS홍보를 시작하려면 콘텐츠 구성 및 제작업체 선정, 제작 비용 마련, 꾸준한 계정 관리 등 여러가지 넘어야 할 장벽이 있어 쉽게 시도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최근 신경과학회 산하 자학회 등에서도 적극적으로 유튜브 홍보를 하고 있고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두고 있어서 대한신경과학회에서도 이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였습니다. ‘홍보’는 대학병원, 종합병원, 의원 등 모든 직역의 신경과 의사에게 꼭 필요한 일이라는 것에 의견일치가 되어 ‘대한신경과학회’와 ‘대한신경과의사회’가 공동으로 비용을 내어 유튜브를 운영하기로 하였습니다. 이 결정에는 대한신경과학회 김승현 이사장님, 대한신경과의사회 윤웅용 회장님의 결단이 있었고 대한신경과학회 박기형 부이사장님, 최호진 총무이사님의 노력이 있었습니다. 또한 양 학회 임원에 모두 소속되어 가교를 한 이상범 홍보이사님의 역할도 컸습니다.

때마침 ‘브레인튜브’라는 유튜브 개인 계정을 운영하고 있었던 손유리 홍보위원이 유튜브 제작에 대한 업무도 할 수 있다고 하여서 콘텐츠 제작업체에 선정에 대한 고민도 덜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후 홍보위원회 내에서 “뇌와 신경계를 가장 잘 아는 사람들 TV”의 약자인 “뇌잘알TV”를 계정명으로 결정하였고 이사회 승인을 거쳐 유튜브 진행이 확정되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2024년 12월 4일 첫 유튜브 쇼츠 영상 게재를 시작으로 홍보 유튜브가 첫발을 내딛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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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잘알TV 유튜브 로고


▶ 뇌잘알TV YouTube 바로가기alt



■ 뇌잘알TV 주요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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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다양한 콘텐츠 제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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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잘알tv 중 ‘뇌정상회담’ 콘텐츠 스튜디오 촬영 중인 모습

 


■ 신경과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더 쉽게!

‘뇌잘알TV’를 시작하면서 주 시청 타겟을 일반 대중에 두기로 하였습니다. 신경과 전공자 내에서의 홍보나 다른 진료과, 직역에 대한 홍보도 중요하지만 목표가 뚜렷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생각을 하고 철저하게 신경과를 대중하게 친숙하게 느껴지게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습니다. 또한 단순한 질환 정보나 지식 전달을 위한 컨텐츠는 기존에도 존재하기 때문에 차별화를 위해서 ‘뇌잘알TV’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의 콘텐츠를 시도하기로 하였습니다. 2025년 올해는 제27차 세계신경과학회(World Congress of Neurology)가 서울에서 개최되어 이에 대한 콘텐츠도 기획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홍보는 물론 쉽지 않은 길이겠지만 여러 신경과학회 회원분들의 노력이 함께한다면 꼭 기대한 성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대한신경과학회 홍보위원회는 국민들이 신경과를 더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와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 뇌잘알TV 보러가기a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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