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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라디오 공익 캠페인을 통한 “신경과” 대국민 홍보 진행,
홍승봉 이사장 출연


글_대한신경과학회 홍보위원회


신경과 의사를 알라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입니다. 1990년 대 “따봉”이라는 유행어를 떠올리지 않더라도, 짧지만 잘 만든 홍보 광고 하나가 사람들의 머릿속에 깊이 자리 잡는다는 것을 우리는 많이 경험합니다.

대한신경과학회 홍보위원회에서는 다양한 홍보 방식을 이용해서 신경과 대국민 홍보를 진행하고있습니다. 이제는 가장 영향력 있는 소통 또는 홍보 창구가 된 유튜브를 이용 “신경과학회와 함께하는 신경계 질환이야기” 라는 주제로 흔히 접하는 신경과 여러 질환들을 재미있고 쉽게 설명해서 신경과 질환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을 개선하려고 합니다.

라디오 광고도 진행하였습니다. 라디오 광고는 다른 방송 매체에 비해 홍보 비용이 저렴하지만 같은 시간에 비교적 일정한 청취자들에게 반복적으로 노출되기 때문에 강한 침투력을 있습니다. 당연히 “어떤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노출시키는 것이 효과적일까?”, “어떤 인물이 신경과를 가장 잘 대표할 수 있을까?”가 중요하였죠. 홍보위원회는 많은 고민 끝에 KBS1 김경래의 최강시사 프로그램 전에 신경과학회 이사장님께서 직접 신경과를 소개하는 것이 효과적이다고 판단했습니다.

한 달 동안(2020년 5월 19일부터 6월 17일까지) 매일 출근길(오전 7시 55분)에 청취자들은 신경과학회 이사장님의 꿀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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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내용

안녕하십니까. 대한신경과학회 이사장 홍승봉입니다. 주요 신경과 질환인 치매, 뇌졸중, 파킨슨병, 뇌전증, 척추/말초신경질환은 약 3백만명이 앓고 있습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두통, 어지럼증, 수면무호흡증 각종 통증으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인구고령화로 신경과 질환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서 관련 전문의 확충이 필요합니다. 신경과는 국민 여러분의 뇌건강과 신체건강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 캠페인은 대한신경과학회가 함께합니다.


다양한 홍보 사업들이 결실을 맺어 언젠가는 신경과가 전공의 지원 최고 인기과가 되는 날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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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춘계 전문의 평생교육(온·오프라인)



2020년 경자년 새해가 시작된 지도 5개월이 지나갑니다. 예상하지 못한 코로나 사태로 공보의나 봉직의의 길을 걷는 분들도, 개원의로 활동을 하시는 분들 모두 힘든 일상을 겪으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힘든 이 시기도 ‘이 또한 지나가리니’ 라는 생각으로 건강히 지내시길 바랍니다.

전문의 평생교육을 취소하거나 온라인만으로 진행을 하려고 생각했으나 코로나 사태가 금방 사라질 것 같지 않고 생활이 되어 가는 과정에 있어 조심스럽게 소수 인원을 대상으로 하는 오프라인 모임과 동시에 온라인 방송을 섞어서 하는 하이브리드 형태를 취하게 되었습니다.

올해 춘계 전문의 평생교육은 신경과 진료 환경의 변화에 발맞추고자 하였습니다. 신경과 대표 질환인 뇌졸중, 두통, 이상운동질환의 새로운 진료 지침과 급여 항목에 대해 설명 드리고, 어떻게 재활 처방하고 실제 응용할 것인가에 대한 강의를 준비하였습니다. 또 여러 신경과 검사실을 처음 세팅하거나 운영하면서 반드시 알아야 할 주의점에 대해서도 경험이 많은 연자들로부터 노하우를 듣는 시간도 마련했습니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치매특별등급 소견서 작성 교육은 오프라인으로만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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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온라인 강의 송출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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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계 전문의 평생교육 현장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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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춘계 전공의 통합교육Ⅰ 온라인 교육



올해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연 4회 통합교육이 계획되어 있었으나 COVID-19로 춘계 1차 교육 일정이 많이 늦어졌습니다. 온라인교육으로 과연 학습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논의 끝에 늦었지만 통합교육 일정을 시작하였습니다.

2년마다 순환하는 지식-술기 교육 일정에 따라 올해는 뇌전증/수면, 치매, 집중치료, 두통/통증이 지식 분야에서, 초음파, 영상 판독, 인문학, 안구운동검사/수술중집중감시가 술기 분야에서 다뤄집니다. 첫 시작인 뇌전증/수면에서는 환자를 진단해 나가는 과정을 기본에 충실하면서 심도있게 강의하며 술기에서는 신경과 영역에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초음파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온라인 강의는 개인의 자기주도적인 학습태도가 필요하며, 집중력을 잃지 않도록 강의는 1주일간 자유롭게 접속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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