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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달서구 치매지정 병원 탐방] 
경일신경과내과의원

  글_경일신경과내과의원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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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신경과내과의원의 개원과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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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신경과내과의원은 1998년 김숙희(신경과)원장이 내과 임현주(내과)원장을 포함한 3명의 전문의로 개원하였습니다


개원 당시 대구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신경과 개원의가 많지 않았습니다 일반인은 정신건강의학과와 신경과를 구분하지 못하였고 두통이나 어지러움 손발저림 등의 진료를 어느과에서 받아야 할지를 몰랐기 때문에 환자들이 신경과를 찾아오는 일은 드물었습니다. 부설 “뇌졸중 예방 클리닉”이라는 명칭으로 다양한 신경과 증세를 가진 환자들을 진료하면서  2001년 김미숙(신경과)원장, 2005년 이윤경(신경과)원장이 합류하여 주치의로서 최선을 다하여 환자수가 증가하였습니다

2008년에는 현재의 위치로 확장 이전하였고 2010년 김정일(신경과)원장이 합류하면서 다양한 신경과 환자 진료와  병원 여러 프로그램 전산화 및 정비에 힘을 보태었고, 2011년  MRI 장비 도입과 함께 정경희 영상의학과 원장이 함께하면서 급성기 뇌졸중의 빠른 진단과 여러 신경과 질환을 좀 더 정확하게 진단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18년에는 김은희(신경과)원장이 합류하여 김정일원장과 함께 근전도 의뢰환자를 담당하고 있으며 2021년 내분비분과 전문의인 김동희(내과)원장이 합류하였으며 올해 2023년 신경안과/신경이과 전임의를 마친 김민구(신경과)원장과 소화기내과 전임의를 마친 안병찬(내과)ㆍ김태균(내과)원장이 함께 진료하게 되면서 순환기내과 진료를 주로 담당하는 임현주 원장과 함께 전반적인 내과진료와 함께 건강검진을 진행하고 있으며 더불어 신경과와의 체계적인 협진을 신속, 정확하게 시행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신경과 전문의 6인, 내과 전문의 4인, 영상의학과 전문의 1인, 모두 11인의 전문의들로 구성되어 진료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치매사업의 시작과 현재


늘어가는 고령 인구로 인해 치매환자가 증가하는 것을 대비하여 2013년 김숙희 원장이 삼성서울병원 치매센터에서 3개월 파견연수 이후 치매는 환자뿐만 아니라 보호자도 함께 케어 해야 하는 필요성을 느껴 치매가족교실 프로그램을 보건소와 협약하여 진행하였고, 그 노력의 결실로 2014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이후로도 달서구보건소와 연계하여 치매검진을 함께 하면서 1일 진료로 치매검사를 마무리하는 본원 시스템에 보호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이런 결과를 계기로 서구ㆍ중구ㆍ달성군ㆍ성주군보건소등에서도 협약 요청이 들어와서 현재는 5개의 보건소와 협약을 맺고 치매조기검진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0년부터 슈퍼브레인 프로그램에 동참하여 환자들의 치매예방에 도움을 주었고 최근까지 환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습니다.
2022년 심평원에서 실시한 치매적정성 평가에서 95점 1등급 판정을 받았으며 같은 해 3T MRI 도입을 계기로 치매ㆍ파킨슨 및 뇌졸중 예방 프로그램에 좀 더 집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비용 부담이나 불편한 시선 때문에 치매검사를 꺼리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예방뿐 아니라 검사를 하지 못해 방치, 악화되는 것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중인 치매조기검진사업에는 정부뿐 아니라, 민간 병/의원의 협력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본원에서도 정기적으로 신경과 전문의 김미숙 원장을 치매안심센터로 파견해 진료 소외지역을 줄이고자 노력 중입니다. 또한 지역사회에서 환자뿐 아니라,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치매환자 가족 프로그램이나 치매에 대한 교양 강의도 정기/비정기적으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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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구 치매안심센터에서 진료중인 김미숙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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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서구 치매안심센터에서 강의중인 류영탁 심리팀장

본원에서는 다양한 신경과 및 내과적 질환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월 2회 이상 정기적으로 의사 컨퍼런스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인지기능저하로 내원하는 환자가 약부작용이나 심한 고혈당 혹은 저혈당 그 외 전해질 이상 등의 내과 질환인 경우도 있어서 신경과, 내과 협진에 필요한 지식을 공유하고 학회에서 습득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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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진 컨퍼런스


의료기사, 간호사, 간호조무사들도 정기적인 친절교육, 의료계 종사자 의무교육과 더불어 학회에서 교육받은 내용을 팀원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으며, 신경심리실의 경우 2주마다 학회 참관 공유 및 Textbook reading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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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경심리실 Textbook Reading



직원과 함께 소통하며


신경과에 내원하는 환자분이 고령이고, 거동이 불편하거나 의사소통이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원활한 진료와 검사 및 예약을 돕기 위해 4명의 간호사와 30여 명의 간호조무사가 환자와 보호자에게 밀착하여 진료보조 및 검사 안내를 합니다. 검사실은 7명의 임상병리사가 NCS & EMG, EP, EEG, VNG, BAEP, Tilt Table Test, PFT, EKG 등의 검사와 채혈, 신체계측을 합니다. 영상의학과에는 7명의 방사선사가 상주하며 2대의 MRI검사와  CT, X-ray 촬영을 합니다. 신경심리실에는 4명의 임상심리사가 인지기능검사 및 환자 보호자 상담을 합니다. 물리치료실에는 1명의 물리치료사가 주로 Bell’s palsy, Foot drop, Wrist drop 등의 신경마비 환자의 치료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 외 주차, 식당 미화팀까지 더불어 모두 70여 명의 직원이 환자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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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직원이 함께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일하고 소통하기 위해 정기적인 회식과 부서별 회식 및 단합회 등을 통하여 직원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정기적인 행사로는 정월 대보름에는 윷놀이 대회, 5월에는 직원야유회, 12월에는 송년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전직원이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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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신경과내과의원은 올해로 개원 25주년을 맞았습니다. 환자분들께 받은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환자 곁에서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 의원으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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