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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로 세계를 보는
가톨릭관동대학교 의과대학 국제성모병원 신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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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지난 2014년 2월 17일 인천 서구에 개원했습니다. 당시 인천 서구에는 대학병원이 전무해, 지역을 책임질 수 있는 상급 의료기관이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가톨릭 의료기관으로서 ‘최첨단 의술을 통하여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한다’는 미션으로 설립되었고, 인천 서구를 넘어 강화·영종도·김포 등 인천 서북부 지역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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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전경



국제성모병원 신경과는 ▲급성기 뇌혈관질환 ▲퇴행성 뇌질환 ▲뇌전증 및 수면질환 ▲말초신경 근육 및 척수질환 등 신경계 주요 전문 진료를 제공합니다.

의료진은 제3대 국제성모병원장을 역임한 김영인 교수(뇌전증·뇌졸중·치매)를 필두로 뇌신경센터장을 맡고 있는 구본대 교수(치매·파킨슨병), 신경과 과장인 김혜윤 교수(수면질환· 뇌전증), 이수진 교수(말초신경근육 및 척수질환), 안상준 교수(급성기 뇌혈관질환) 등 총 5명의 교원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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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왼쪽부터) 김영인 교수, 구본대 센터장, (뒤 왼쪽부터) 안상준 교수, 김혜윤 과장, 이수진 교수



국제성모병원은 신경과에서 신경외과와 함께 뉴로인터벤션을 하고 있어 급성기 뇌혈관질환에 강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인천 서구는 현재 인천시 인구수 1위(55만 명) 지역으로 앞으로도 청라국제도시를 비롯해 루원시티, 가정지구, 검단지구 등의 입주를 앞두고 있어 급성기 뇌혈관질환의 지역거점병원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최근에는 대한뇌졸중학회의 재관류치료 뇌졸중센터 인증을 획득하며 급성기 뇌혈관질환의 진료시스템, 인력, 시설 등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신경계 주요 검사를 진행하는 검사 시설로 인지기능검사실, 뇌혈류초음파, 경동맥초음파, 뇌파검사실, 수면다원검사실, 신경생리검사실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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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성모병원 신경과 의료진



본원 수면다원검사실은 2017년 설립되었고 총 5실로 운영하고 무선 수면평가장치를 갖추고 있습니다. 무선 평가 장치는 블루투스로 데이터를 전송해, 뒤척임이 많은 소아나 예민한 환자를 대상으로 만족도가 높습니다.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신경과는 진료뿐 아니라 의학 연구, 교육, 지역사회 공헌활동도 수행하며 대학병원 임상과로서의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김영인, 김혜윤 교수는 양질의 검사환경을 바탕으로 산림청과 함께 숲 치유와 수면 관련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유의미한 연구 성과를 도출하고 있습니다. 구본대 교수는 가톨릭관동대학교 의과대학 학생부 학장을 역임하며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습니다. 또한 인천 서구 구립 치매 주야간 보호센터장을 맡아 위탁운영하며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에도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이수진, 안상준 교수도 지속적으로 SCI급 연구 논문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국제성모병원 신경과는 2022년 지역사회를 넘어 대한민국의 신경계 진료와 연구 분야에서 도약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으며, 올해는 좀 더 가시적인 목표를 보여줄 수 있는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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