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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범석 교수, JOINT MATHEMATICS MEETING에서 구연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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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병원 전범석 교수는 4월에 열리는 미국수학회의 공식학술대회인 Joint Mathematics Meeting 에서"Measurability of the Vitali set and a concept of an extended real number field ^R" 이라는 제목의 논문의 구연발표를 하기로 되어있다. 원래 이 학회는 1월 초에 미국 Seattle에서 in-person meeting으로 계획되어 있었으나, 오미크론이 창궐하는 바람에 virtual meeting으로 4월로 연기되었다고 한다. 모든 수의 집합은 그 길이가 0 이거나 양수일 터이지만 1905년 이탈리아의 수학자인 Vitali에 의해서 제안된 Vitali set이라는 수의 집합은 그 길이를 잴 수 없다는 이해하기 어려운 paradox를 갖는데, 전범석 교수는 Vitali set이 그 길이를 잴 수 없다는 점은 옳지만 그 증명방법에 오류가 있음을 지적하고, Vitali set이 길이를 잴 수 없는 이유는 실수를 정의하는 체계의 문제 때문이고, 전범석 교수가 이 논문에서 제안하는 extended real number field ^ R 에서는 그 길이를 잴 수 있다는 내용이라고 한다. 구연발표가 virtual meeting이기 때문에 연습 삼아 녹화한 발표 파일을 https://www.snumdc.org/Vitali/에 올려 두었고 회원들의 관심을 기대하며 critique과 comment를 기다린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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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대한신경과학회 학술상 수상자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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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근육질환(영문명: Neuromuscular disorder)”
신경과 공식 분과명 변경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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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 분과인 “신경근육질환”의 분과명이 “신경근육질환(영문명: Neuromuscular disorder)”으로, 분과진료의는 신경근육질환 분과진료의(영문명: Neuromuscular Specialist)으로 공식 변경되었습니다.   
 
 “신경근육질환”의 분과명을 통일하지 않고 혼용(예: 말초, 말초신경, Peripheral, Peripheral and Muscle 등)하여 사용하는 것은 신경근육질환 분과에 대한 오해뿐만이 아니라 신경과 내의 혼란 및 신경과 내 통일되지 않은 상태에서 국민들에게 “신경과”를 홍보할 때에도 혼란을 야기할 수도 있다고 사료되어 공식 분과명을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대한신경과학회 회원님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공식 분과명 “신경근육질환(영문명: Neuromuscular disorder)”사용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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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환자와 가족을 위한 전문상담

▶뇌졸중: 환자와 가족을 위한 전문 상담-서울아산병원 의료진이 말하는

▶저자: 한정희

▶감수: 권순억, 김범준

▶출판사: 그림널스

▶정가: 16,000원

▶발행일: 2022-02-07

▶ISBN 979-11-90939-82-9

▶총페이지: 160




권순억(감수)의 말
뇌졸중 환자들과 그 가족들 곁에서 그 분들의 궁금증을 듣고 그 분들이 이해할 수 있는 말로서 설명해준 경험을 이 책에 고스란히 담았습니다. 뇌졸중 환자와 그 가족들이 행복한 웃음과 건강을 찾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해서 이 책을 추천합니다.

김범준(감수)의 말
뇌졸중의 원인은 다양하며, 그 증상 역시 환자마다 많이 다릅니다. 또 챙겨야할 부분도 각 환자마다 다른데 이를 모두 망라하여 환자 및 보호자에게 뇌졸중 후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연한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해주는 안내서로 추천합니다.

서울아산병원뇌졸중센터 의료진들이 말하는
뇌졸중 전문상담서 〈뇌졸중 - 환자와 가족을 위한 전문상담〉

이 책은 신경과 전문간호사로서 수년 동안 뇌졸중 환자를 돌보며 직접 경험한 질문에 문답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뇌졸중이란 무엇인지, 어떠한 치료를 받게 되는지, 위험인자는 무엇이며 퇴원 후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실제적인 내용 위주로 집필하였습니다. 이 책을 통하여 뇌졸중에 대한 궁금증이 해결되고 질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뇌졸중을 겪은 환자 및 보호자뿐만 아니라 뇌졸중 발생 위험성을 안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이 책을 바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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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 쉬운 뇌파[개정판]

▶알기 쉬운 뇌파[개정판]

▶저자: 서대원

▶출판사: 우리의학서적

▶정가: 45,000원

▶발행일: 2021-12-09

▶ISBN 979-11-85658-67-4

▶총 페이지: 560





<알기 쉬운 뇌파 개정판>은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과장으로 재직 중인 서대원 회원이 출간한 책이다. 새대원 회원의 뇌파책은 2010년 처음 발간되어 수회의 인쇄를 거듭하다, 2021년 10여 년이 지나 새로운 내용으로 새로운 출판사에서 개정판을 출간하게 되었다.

현재 뇌파는 디지털 뇌파가 보편화되었으며, 비디오-뇌파, 지속뇌파, 입체뇌파 등의 다양한 분야로 발전하고 있다. 분석 방법도 쌍극자 분석, 연결성 분석 등 전문화되고 있으면서 인공지능에 이용되는 등 그 활용도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를 따라가기 위해서는 뇌파 판독 능력을 가져야 하는 것은 기본이다. 이에 저자는 과거 저술한 뇌파책에 기존 내용을 보완하고 새로운 내용을 추가하여 총 9장 546 페이지의 알기 쉬운 뇌파 개정판을 출간하게 되었다.

책에서는 저자의 뇌파에 대한 교육 경험과 환자에 대한 판독 경험을 바탕으로 빠르게 판독 능력을 습득할 수 있는 방법 즉, 뇌파를 배우기 위해 암기해서 이해해야 할 부분의 첫 글자를 따서 PoWEr PARENtS (potential, wave, EEG, pseudoepileptiform discharges, artifacts, routine EEG, epileptiform discharges, nonepileptiform discharges, speacial patterns), 그리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청개구리 법칙, 등고선 법칙을 제시하며, chain-channel-electrode를 통해서 판독하는 방식을 제시하는 기존의 내용을 보완하였다. 후반부에는 PARENtS 별로 부록을 제시하여 반복해서 판독 능력을 습득할 수 있는 틀도 유지하였다. 그러면서 보다 풍부한 예시와 새로운 내용을 추가하여 이번 개정판에서도 보다 알기 쉽게 뇌파를 이해하여 뇌전증 환자의 진료는 물론 뇌파의 연구에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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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초음파(NEUROSONOLOGY) 교과서 출간

NEUROSONOLOOGY



초음파의 원리나 검사의 해석 등을 잘 이해하지 못했지만, 환자의 뇌혈관 상태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도플러 소리는 아직까지도 생생하게 마음에 남아 있습니다. 아마 그 도플러 소리와 모니터에 보였던 파형이 아직까지 신경초음파를 들여다보는 힘이 되어 준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원리와 검사의 해석을 제대로 이해하기까지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고, 좀 더 명확하고 쉽게 신경초음파를 이해하도록 도와주는 책자가 없을까라는 바람이, 이제야 우리말로 된 교과서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우리말 교과서는 대한신경초음파학회가 창립되면서부터 안고 왔던 큰 바램의 하나였고, 드디어 그 바램을 이루었습니다.

_대한신경초음파학회 회장 김용재_




오래전 일이지만 전공의, 전임의 시절 당시 국내에 처음 도입되었던 TCD를 배우면서 읽을만한 교과서가 없어 난감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어렵사리 원서를 구하였지만 내용의 구성이나 난이도가 초심자가 이해 하기 쉽지 않아 학습에 어려움을 겪었던 것 같습니다. 아마도 "좋은" 교과서의 필요성에 대한 생각은 그때부터 싹트기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그 후 신경초음파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진료, 연구, 교육에 힘써오면서 언젠가는 "좋은" 교과서를 만들겠다는 열망이 점점 자라왔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제가 걸어온 길을 나아갈 후배들에게 쉽고 좋은 교과서가 되길 소원해 봅니다.

_신경초음파 편찬위원장 이용석_



☞구매처: ㈜제이피앤씨/도서출판 진기획 Tel. 2271-6789
☞신청방법: 인터넷 주소창에 "http://ijpnc.co.kr/popup_02.php"로 입력하시고 신청서 작성하시면 (주)제이피앤씨로 메일 발송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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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실에 숨은 의학의 역사

▶진료실에 숨은 의학의 역사

▶저자: 박지욱

▶출판사: 휴머니스트

▶정가: 14,000원

▶발행일: 2022-02-07

▶ISBN 979-11-60807-99-8

▶총 페이지: 272




워털루 전투보다 수술이 더 위험했다는데,
지금의 의료 시스템은 어떻게 완성되었을까?



오늘의 진료실을 만든 의학사의 결정적 순간들
불과 200년 까지만 해도 워털루 전투에 참전하는 것보다 수술대에 가는 것이 사망 확률이 더 높았을 정도로 19세기 이전의 의학은 위험천만한 것이었다. 산과 의사들은 시체를 부검하던 손을 씻지도 않은 채 아기를 받았고, 외과 의사들은 전쟁터에서 병사가 화약으로 다치면 뜨거운 인두로 상처를 지지곤 했다. 안전하고 지속적인 마취제가 없었기에 수술을 할 때면 힘센 장정들이 환자를 붙잡고 있었다…….
현재의 비교적 안전한 ‘의료 시스템’이 갖춰진 것은 해부학, 외과학, 역학, 미생물학 등 과학·의학의 세부 분야의 위대한 발견과 더불어, 손 씻기(소독), 마취, 이송 기술 등 작은 혁신이 쌓여 온 덕분이다. 《진료실에 숨은 의학의 역사: 메스, 백신, 마취제에 담긴 의학사》는 지금의 진료실과 병원을 구성하는 다양한 의료기구, 의료 서비스의 과정을 꼼꼼히 따라가며 우리가 진료실에서 마주하는 풍경에 어떤 비밀이 숨어 있는지 알려준다. 놀랍고도 감동적인 이야기, 그리고 수많은 시행착오와 노력이 깃든 의학의 역사를 만나 보자.

“다양한 의료 현장을 살펴보며 의학사의 큰 흐름을 알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의학에 관해 나름의 식견이 생길 것이다 기사와 뉴스를 비롯해 전문가의 의견도 수월하게 이해할 수 있으리라. 이를 통해 환자, 보호자, 혹은 예비 의료인으로서 생각의 폭을 넓히는 데 도움이 된다면 더없이 기쁘겠다.

-머리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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