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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김호진 교수, 제4회 김기환 연구자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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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회 김기환 연구자상 수상자(신경근육질환 및 중추신경계의 탈수초질환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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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4회 김기환연구자상 수상자: 김호진 교수(국립암센터 신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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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11월 대한신경과학회 학술 행사 일정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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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신경과학회 세계뇌의 날, 뇌건강강좌 개최



매년 7월 22일은 “세계 뇌의날(World Brain Day)입니다. 인류의 뇌 건강 증진을 위해 제정된 이 날을 기념하여 대한신경과학회는 뇌 건강과 관련된 건강강좌를 개최합니다. 올해 건강강좌는 기억력장애, 두통, 어지럼, 코골이, 손발저림, 손떨림, 경련 및 실신, 마비를 포함한 총 8가지 증상으로 진행됩니다.

공개 건강강좌를 통해 신경과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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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세브란스·KAIST 연구팀, 파킨슨병 ‘초기 치매’ 예측 바이오마커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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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세브란스병원 신경과 정석종·전민영 교수, 한국과학기술원(KAIST, 카이스트) 바이오및뇌공학과 정용 교수, 이태인 학생 연구팀이 파킨슨병 필수 진단 검사를 통해 초기 치매 전환 예측 바이오마커를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파킨슨병은 뇌의 특정 부위에서 도파민을 분비하는 신경세포가 서서히 소실돼 운동장애가 나타나는 대표적인 퇴행성 뇌질환으로 흔히 치매를 동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파킨슨병 환자의 치매 전환 조기 감지는 치매 진행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 매우 중요하다. 알츠하이머병은 뇌 특정 영역의 위축과 대사와 관류 저하가 인지저하와 관련 있다고 밝혀졌지만 파킨슨병은 뇌의 어떤 관류 패턴이 치매로의 전환과 연관이 있는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이에 연구팀은 도파민 운반체 양전자 단층 촬영(FP-CIT PET)을 이용해 파킨슨병에서 초기 치매 전환을 예측하는 신경영상 생체 표지자를 개발하고자 했다. 연구팀은 지난 2015년에서 2017년 사이 세브란스병원에서 파킨슨병을 진단받은 신규 환자 187명을 5년 이상 추적 관찰 후, 치매로 전환된 치매고위험군(47명)과 전환되지 않은 저위험군(140명)을 나눴다.

연구에는 FP-CIT PET을 시간 경과에 따라 이중 단계(Dual-phase)로 촬영한 영상을 활용했다. 이 중 뇌의 관류 패턴을 반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조기 단계(Early-phase) 영상을 정량 분석해 파킨슨병 환자의 뇌 관류 패턴을 통해 초기 치매 전환을 예측할 수 있는지 분석했다.
연구 결과, 파킨슨병 치매 고위험군은 저위험군에 비해 하부 내측 측두엽, 후측 띠이랑, 뇌섬엽 등 알츠하이머병에서 흔하게 관류가 떨어지는 부위에 저관류 패턴을 보였다. 또 우측 내후각피질, 좌측 편도체, 좌측 띠이랑잘록에서의 관류 패턴을 기반으로 한 선형 판별분석 예측 모델은 치매로의 초기 전환을 예측했다.

이는 FP-CIT PET의 조기 단계 영상에서 알츠하이머병과 연관된 부위의 저관류는 파킨슨병 환자에게서도 치매 초기 전환을 예측하는 데 유용한 신경영상 생체 표지자로 작용할 수 있음을 나타낸다. 정 교수는 “FP-CIT PET은 파킨슨병 진단에 필수적인 검사로 한 번의 검사로도 뇌 관류 양상 파악과 초기 치매 전환 예측에 활용할 수 있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개발한 생체 표지자는 향후 치매고위험군을 선별해 인지기능 관리 전략을 세우고 인지중재치료 등 적극적인 치료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청년의사alt





한양대구리병원 고성호 교수팀, 혈관성 치매 치료법 개발 연구과제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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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호 교수(한양대구리병원 신경과)



한양대학교 구리병원은 신경과 고성호 교수팀이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생리학 교실 정승수 교수팀 및 ㈜엣지케어 장지훈박사팀과 함께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고 한국연구재단이 관리하는 2024년 STEAM 연구(R&D) 미래유망융합기술파이오니어(전략형)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올해 4월부터 시작해 총 4년 9개월간 진행한다. 총 연구비는 45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연구 프로젝트다. 이 과제는 현재 치료법이 전무한 혈관성 치매에 대한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혈관성 치매는 뇌혈관 질환에 의해 발생하며, 기존 치매 치료법으로는효과를 보기 어려운 질환이다. 연구팀은 앞으로 혈관성 치매 발병 기전을 규명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치료법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고성호 교수팀은 임상 연구를, 정승수 교수팀은 기초 생리학 연구를, 장지훈 박사팀은 기술 개발을 담당한다.
고성호 교수는 “이번 연구는 혈관성 치매 치료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중요한 기회”라며 “각 분야 전문가들이 힘을 모아 반드시 의미 있는 성과를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라포르시안a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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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부병원, 이평원 신임 병원장 취임



서울특별시 동부병원(이하 동부병원)은 지난 20일 제8대 이평원 병원장(신경과 전문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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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취임식에는 서울의료원 이현석 병원장, 동대문보건소 장승희 소장, 비전트레이닝센터 한명섭 센터장, 가나안쉼터 김정재 센터장, 24시간게스트하우스 장형목 과장을 비롯한 병원 주요 보직자 및 임직원, 서울시동부병원지부 신대섭 지부장이 참석했다.
이평원 신임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나부터 소통이 잘 되는 원장이 되도록, 전 직원이 소속감을 느낄 수 있게 모든 것을 공유하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직원들이 서로 존중하는 관계를 형성하고, 동대문구의 거점 2차 종합병원으로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의료원 이현석 병원장은 축사에서 “동부병원이 시대의 변화를 따라 과감하고 빠르게 대응하여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평원 신임 병원장은 연세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하고 삼성서울병원에서 인턴과 레지던트를 수련했으며, 삼성서울병원에서 신경과 전문의를 취득했다. 이후 동부병원 신경과 과장, 공공의료사업단장과 진료부장을 역임했다.




출처 : 라포르시안a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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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숙면 - 못 자는 이유부터 잘 자는 방법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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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잠’을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유지하고,
삶의 활력을 얻을 수 있다!
EBS<명의>, KBS<생로병사의 비밀> 출연,
최고의 수면 의사가 알려 주는 잠에 대한 모든 것


■  결정하거나 판단하기가 어렵고 실수가 잦아졌다.
■  에너지가 없어 무기력함을 자주 느낀다.
■  감정 기복이 심해지면서 짜증을 자주 낸다.
■  알람을 들어도 바로 일어나기 힘들다.

이 모든 현상의 원인은 ‘잠’에 있다. 수면 시간이 부족하면 사고 체계가 느려지고, 집중력과 기억력이 떨어진다. 또한 정신 건강과 면역력에 문제가 생기는 등 우리 몸 거의 모든 기능에 나쁜 영향을 준다. 이렇듯 잠은 우리 인생과 건강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중요한 과정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3분의 1이 인생에서 한 번쯤 또는 지금 수면 문제 때문에 힘들어한다. 우리는 왜 점점 더 잠들지 못하며, 어떻게 해야 잘 잘 수 있을까?

《매일 숙면》은 20여 년 동안 2만 명 이상의 수면장애 환자들을 치료한 저자의 경험을 녹여낸 책이다. 불면증, 수면호흡장애, 렘수면 행동장애, 하지불안증후군 등 우리가 잠들지 못하는 이유부터 잘 자는 방법까지 책 한 권에 모두 모았다. 다양한 자료와 실제 환자 사례를 활용하여 생애주기별 수면 특징까지 자세하게 설명해 준다.

저자는 우리에게 필요한 잠은 ‘건강한 잠’이라고 이야기한다. 연령에 따라, 성별에 따라, 주변 환경에 따라 나에게 필요한 잠은 다르다. 우리가 원하는 ‘한 번도 깨지 않고 푹 자는 잠’은 10대 중반이 지나서부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잠에 대한 과도한 기대를 줄이고 나만의 수면 루틴을 만드는 것, 이것이 저자가 말하는 건강한 잠을 자는 비결이다.

건강한 잠을 자는 것은 마라톤 경기와도 같다. 매일 달리다 보면 5분, 10분 더 달릴 수 있는 마라톤처럼 꾸준한 관리를 통해 매일 좋은 잠, 건강한 잠을 잘 수 있다. 저자는 잠 못 드는 밤 때문에 고생하는 모든 사람을 위해 규칙적인 수면 습관부터 실천할 것을 제안한다. 평소 잠들기 어려워 고민하는 사람, 부족한 수면 시간 때문에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는 사람, 나에게 딱 맞는 수면 처방을 받고 싶은 사람에게 이 책이 해답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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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불안증후군: 참을 수 없는 다리의 불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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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신경과 정기영 교수가 일반인을 위한 건강서 『하지불안증후군』을 펴냈다.

하지불안증후군은 가만히 있을 때 다리에 참을 수 없는 불편감과 움직이고 싶은 충동으로 고통을 느끼는 신경질환으로, 인구 20명 중 1명이 앓는 비교적 흔한 병이다. 증상이 주로 밤에 시작되기 때문에 불면증을 유발하기도 하며 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낮춘다.

정기영 교수는 이번 신간에서 25년간의 연구·진료 경험을 토대로 쌓아온 하지불안증후군에 대한 전문 지견을 총망라한다. 독자들이 하지불안증후군을 더 잘 이해하고, 환자들이 이 병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데 도움을 주려는 취지다.
『하지불안증후군』에는 이 질환에 대한 객관적인 의학 정보를 24개의 장으로 정리하고 있다. 책 전반부에서는 원인, 진단, 유사질환과 같은 기초정보는 물론, 애매모호하여 간과하기 쉬운 ‘다리 불편감’을 구체적으로 설명함으로써 증상에 대한 독자의 정확한 이해를 돕는다.
이후 약물치료, 철분치료 등 대표적인 치료법 및 부수적으로 활용 가능한 치료법을 소개하면서 약물 복용 시 역설적으로 증상이 악화하는 증강현상도 자세히 다룬다. 이어서 당뇨나 고혈압처럼 평생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인 하지불안증후군의 슬기로운 증상관리 방법도 제시하고 있다.
후반부에서는 날씨, 야간섭식, 치매 등 하지불안증후군과 관련된 특수한 주제를 집중 조명했으며, 이후 질환과 관련된 흔한 오해들을 바로잡는 문답 형식의 설명을 끝으로 책을 마무리한다.

신경과 정기영 교수는 “생생한 증례와 최신 연구결과를 함께 실었기 때문에 환자나 일반인은 물론, 하지불안증후군에 관심을 가진 의료진에게도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복잡한 매커니즘을 가진 하지불안증후군의 해법을 찾는 모든 분께 이 책이 좋은 길잡이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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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게 나이드는 기억력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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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력은 습관에 의해 결정된다!’
브레인포그, 건망증, 판단력 저하, 불면증, 근감소증…
잘못된 일상부터 단단하게 관리하는
늙어도 늙지 않는 ‘두뇌 건강 루틴’ 30일 프로젝트

식사법, 운동법, 수면법, 멘탈 관리법, 약 복용법과 치료 솔루션까지
신체 나이보다 30년 젊은 뇌를 위한 놀라운 비결

“기억력의 나이를 되돌리는 누구나 믿고 실천할 수 있는 이런 책을 기다려왔다!”

왜 그들은 슈퍼에이저인가? 신체 나이보다 30년 젊은 두뇌의 비밀을 밝히다.
동년배보다 보통 20, 30년 젊은 뇌를 가진 사람들. 일명 슈퍼에이저(super-ager)라 불리는 이들은 젊은 사람만큼 뛰어난 기억력과 인지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어떻게 그런 뇌를 유지할 수 있을까?
인간에게 일어나는 노화가 예정된 것이 아닌, ‘소모’에 의해 일어난다고 이야기하는 저자는 우리가 신체를 어떻게, 얼마나 잘 관리하면서 사용하느냐에 따라 ‘뇌가 나이 드는 속도’를 충분히 조절할 수 있다고 말한다. 뇌는 다른 장기와는 달리 대체할 수 없기에 필연적으로 회복의 가능성, 즉 회복가소성이 높다. 즉 젊고 건강한 두뇌는 우리에게 달려 있다.

이 책은 국내 최고 치매 전문의로 인정받고 있는 김희진 교수가 20년 넘게 내원한 환자들을 상담하면서 ‘뇌 건강’에 필요한 것이 진정 무엇인지를 깊이 고민하고, 그들과 함께 치료라는 긴 마라톤을 함께하며 실제로 효과 본 일상의 ‘실천 강령’들을 엄선하여 담았다.
그는 소홀한 뇌 관리로 고통받는 환자가 건강해지는 과정과 그렇지 못한 과정을 수없이 지켜보면서 건강한 두뇌 습관을 루틴화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뇌가 좋아진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일례로 치매 유전자가 있는 60대 H씨의 경우, 뇌가 크게 수축된 상황에서도 몇몇 ‘기억력 습관’을 통해 인지기능에 문제 없이 일상을 유지할 수 있었다. 이 외에도 저자는 브레인포그, 기억력 장애, 인지기능 장애 등 다양한 문제로 찾아오는 40대부터 70대까지의 사례들을 정리해 보여주면서 각자에게 맞는 뇌 건강 솔루션과 습관을 제시한다.

특히 이 책은 이후 급속하게 기억력과 인지력 저하에 고민하는 이들에게 필요한 ‘건강한 뇌 관리’에 집중히여 ‘행동 지침’을 정리했다. 중년 이후는 뇌만이 아니라 근육량, 유연성 등 신체적으로도 기능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때다.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노년기 삶의 질의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저자는 이 책의 전반에서 ‘습관이 기억력과 뇌 건강을 좌우한다’고 강조한다. 오늘 당신이 행하는 작은 변화가 기억력을 되돌리는 최고의 비결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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