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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 김재문 교수,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상 수상



2023년 12월 22일(금) 서울가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장기 등 기증자 발굴과 기증 활성화에 공로가 큰 생명나눔 유공자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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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나눔 유공자 시상식은 생명나눔 및 기증 활성화에 공로가 높은 유공자를 포상 및 격려하여 생명나눔의 숭고한 정신을 높이고 국내 기증 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됐다.

보건복지위원장상을 수상한 대한신경과학회 김재문 전임 이사장은 “의사로서 생명을 살리는 일을 하다 보면 많은 환자를 만난다. 그중에서는 회복 가능성이 없는 뇌사 추정 환자를 마주하게 되는데, 기증을 통해 다른 환자의 생명을 살리고 뇌사 추정 환자도 몸의 일부가 다른 몸속에 살아 숨 쉴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우리 사회를 지키는 일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생명나눔이 확산하여 이식을 기다리다 죽음을 맞이하는 분이 없는 세상이 오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문인성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원장은 “생명나눔을 위해 일선에서 늘 고생과 노력해 주는 의료진과 이별이라는 아픔의 순간에 어려운 기증 결심을 내려주신 기증자 유가족과 생명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증자, 이 외에도 생명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는 많은 땀 방울들이 모여 올 한해 470여 명이 넘는 뇌사장기기증이 이뤄졌다. 다시 한번 기증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한 마음 전한다.”라고 말했다.


출처 : KODA 홍보자료alt





전남대병원 김준태 교수, 교육부 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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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병원 김준태 신경과 교수 등 4명이 2023년 국민교육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전남대병원 김준태 교수·이정아 외래간호팀장, 화순전남대병원 김의량 검사의학기술실장, 빛고을전남대병원 강정희 총무팀장이다.

김준태 교수는 교육수련부실장을 역임하며 우수 전공의 확보를 위해 채용 과정의 공정성을 높여 전공의 충원율을 크게 향상시켰으며, 이러닝시스템과 전자도서관을 구축해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출처 : 광주드림alt





인하대병원 김률 교수, 2023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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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률 인하대병원 신경과 교수가 파킨슨병 관련 보건의료기술 진흥에 대한 공로로 2023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최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3년 보건산업 성과교류회 정부 유공 포상식’에서 신진연구 부문 표창 수상자로 단상에 올랐다.
그는 파킨슨병의 발생과 진행을 예측할 수 있는 위험인자를 규명하고, 다수의 영상 및 혈액 바이오마커를 발굴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또 파킨슨병 진단과 치료에 있어 △보행동결 관련 위험인자 발굴 및 예측모델 개발 △초기 및 전구단계에서 신경염증 관련 바이오마커 발굴 및 임상적 유용성 확인 △신체 운동이 비운동 증상에 미치는 효과 증명 등의 공적을 쌓았다.

김률 교수는 “파킨슨병의 완치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고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병원신문alt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김범준 · 강동완 교수
국제뇌졸중학회서 Paul Dudley White International Scholar Award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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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김범준 교수, 공공부문(이천병원) 신경과 강동완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김범준 교수팀(공공부문(경기도 의료원 이천병원) 신경과 강동완 교수)이 미국 심장학회가 개최하는 뇌졸중 분야 최고 권위 학회인 국제뇌졸중학회에서 ‘2024 Paul Dudley White International Scholar Award’를 수상했다.

이 상은 미국 하버드 의과대학 석좌교수로 재직한 심장학의 대가 폴 더들리 화이트 박사(Dr. Paul Dudley White)를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미국심장학회 주관 학회에 제출된 초록 중 나라별 최우수 초록에 수여된다.

김범준 교수팀은 ‘머릿속 동맥 질환의 시간적 변화: 고해상도 MRI 종단 분석’연구를 발표했다. 이는 머릿속 동맥 질환으로 발생한 뇌졸중으로 입원한 환자들의 머릿속 동맥 협착과 조영 신호가 시간에 따라 어떻게 변하는지를 고해상도 MRI를 이용해 분석한 연구다.

머릿속 동맥은 직경이 2~4 mm로 매우 가늘어 일반적인 MRI를 사용해서는 동맥의 변화 양상을 추적 관찰하기 어려웠다. 또한, 동맥 조직을 채취하기 어렵기에 병태생리에 대해 잘 알려지지 않았다. 이에 김 교수팀은 환자를 대상으로 2번 이상 촬영한 고해상도 MRI를 분석했으며, 머릿속 동맥 질환은 뇌졸중 후 수개월~수년에 걸쳐 호전되는 양상을 보이고 특히 동맥 경화에 비해 동맥박리에서 변화 양상이 더 가파르게 나타나는 것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는 머릿속 동맥 질환의 병태생리를 이해하는 초석을 쌓았다는 점과 머릿속 동맥 질환을 추적 관찰할 때는 고해상도 MRI를 사용해야 함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연구 의의가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김범준 교수는 “고해상도 MRI를 사용하면 동맥 벽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알 수 있기 때문에 머릿속 동맥질환을 추적 관찰함으로써 근본적인 기전에 대한 통찰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는 공공임상교수로서 얻은 환자 진료경험을 연구 성과로 발전시켜 인정받은 우수 성공 사례로 평가된다. 강동완 교수는 젊은 연구자가 제출한 우수 초록으로도 선정돼 ‘Junior Investigator Travel Award’와 1,000달러의 상금을 수여받았다. 강동완 교수는 분당서울대병원과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신경과에서 공공임상교수로 재직 및 순환근무를 하고 있다.


출처 : 팜뉴스alt





가천의대길병원 신동진 교수, 뇌전증 인식 제고 특별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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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진 가천대길병원 신경과 교수가 지난 1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한국뇌전증협회와 대한뇌전증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2024 세계뇌전증의 날’ 기념식에서 ‘뇌전증 인식 제고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번 ‘뇌전증 인식 제고 특별상’은 신동진 교수가 대한뇌전증학회장, 대한뇌전증학회 편견 대책위원장 등을 맡아 뇌전증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부정적인 인식 개선에 주력한 공로로 수상하게 됐다.

‘세계뇌전증의날’은 뇌전증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뇌전증 환자의 권익 신장을 위해 2015년 국제뇌전증협회(IBE)와 국제 뇌전증퇴치연맹(ILAE)이 매년 2월 둘째 월요일로 지정했다.

신동진 교수는 “여전히 많은 뇌전증 환자들이 편견과 낙인으로 정상적인 사회생활이 힘들정도로 어려워하고 있다”며 “그동안 뇌전증 인식 개선을 위해 많은 분들과 함께 노력을 했으며, 이번 수상이 향후 더욱 노력하라는 의미로 알고 인식 개선과 환자들의 권익 개선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의학신문alt





해븐리병원, 신경과 전문병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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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특정 질환이나 진료과목에 전문성을 갖춘 의료기관 94곳을 제5기 1차년도(2024∼2026년) 전문병원으로 지정했다고 2023년 12월 29일 밝혔다.

복지부는 대형병원에 환자가 쏠리는 현상을 완화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1년부터 특정 질환에 전문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소병원을 전문병원으로 지정하고 있다. 이로써 제4기 2·3차년도에 전문병원으로 지정된 15개 기관을 포함해 내년에 총 109개 전문병원이 지정·운영하게 된다.

전문병원으로 지정된 기관은 '보건복지부 지정 전문병원'이라는 명칭을 사용할 수 있고, '전문병원' '전문' 등의 용어를 사용해 광고할 수 있다. 전문병원으로 지정되면 3년간 지위가 인정된다. 전문병원은 관리료와 의료질평가지원금 등 건강보험 수가를 지원받는다. 복지부는 지정 기준을 유지하는지 여부를 정기적으로 평가해 이를 충족하지 못한 경우 수가 산정을 중단한다.

해븐리병원은 유일한 신경과 전문병원으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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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연합뉴스a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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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의대길병원 박기형 교수, 인지중재치료학회 회장 선임


- 2024년부터 2년간 학회 이끌어...비약물 치료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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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형 가천대 길병원 신경과 교수가 최근 열린 ‘2023 인지중재치료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2년으로 올해 1월 1일부터 시작된다.

지난 2017년 창립된 인지중재치료학회는 알츠하이머병, 뇌혈관질환, 파킨슨병 등 퇴행성 뇌질환에 의한 치매 및 인지저하에 대한 예방 및 증상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비약물 치료에 대한 연구를 위한 전문 학술 단체이다. 학회에는 신경과, 정신과 전문의 및 관련 분야 기초 연구자 등 7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비약물 치료는 인지훈련, 인지자극, 인지재활과 같은 전통적인 인지중재치료 외 운동, 영양, 인지치료, 혈관 위험인자 관리, 정신요법, 전자약 등을 포괄하고 있다.

박기형 교수는 “최근 알츠하이머병 치매의 새로운 치료법이 개발됐지만, 아직까지 퇴행성 치매의 완전한 치료 및 예방할 수 있는 약물요법이 없는 상황에서, 비약물적 치료는 매우 중요한 분야로 떠오르고 있다”며 “학회를 토대로 다양한 인지중재치료에 대한 방법이 개발되고 보급돼 치매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 병원신문alt






정부 진료부원장, 제주 한마음병원 제13대 병원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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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한마음병원 진료부원장이 1월 1일자로 제13대 병원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정 신임 병원장은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대학원에서 의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한양대학교의료원 전임의 과정을 마치고 임상교수를 역임했으며 2004년부터 한마음병원에서 근무를 시작해 1신경과 과장, 진료부원장 등을 맡았다.

정 신임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코로나19 사태 이전부터 수도권 대형병원도 경영이 어려울 정도로 운영이 어려워졌다”며 “올해는 한마음병원 개원 25주년인 만큼 그동안 도민들이 준 애정을 바탕으로 어려운 의료계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의료기관 본연의 역할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출처 : 병원신문alt






박형국 교수, 순천향대천안병원 제22대 병원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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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신경과 박형국 교수가 제22대 병원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박형국 신임 병원장은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졸업하여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순천향대천안병원 신경과에 1994년 부임해 뇌전증과 뇌졸중 치료에 전념해왔다.

그동안 진료부원장을 비롯해 충남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장, 내과계 진료부장, 교육수련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한 박 신임 병원장은 준비된 경영인이라는 평을 받는다.

박 병원장은 취임 일성으로 ‘나보다 남을 위하여’라는 말로 경영에 임하는 자세를 강조했다. 스승이자 순천향대학교 설립자인 故 서석조 박사가 생전 언론 인터뷰에서 밝힌 경영철학을 인용한 것이다. 박 병원장은 “배려와 존중을 몸소 실천한 설립자처럼 진정한 의미의 봉사자가 되어 병원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병원신문alt






조선대병원 김진호 교수, 제25대 병원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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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병원 제25대 병원장에 김진호 신경과 교수가 3월 1일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신임 김진호 병원장은 신경과 전문의로 조선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조선대병원에서 신경과장, 기획실장, 부원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또한 파킨슨병의 발생·진행 등에 관한 기초연구 부문에 다수의 우수 논문을 발표하는 등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신경과학회, 뇌졸중학회, 임상신경생리학회 등에서 활발한 학술 활동을 하고 있다.

신임 김진호 병원장은 “의료계 전반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취임하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교직원들과 유기적으로 소통하여 내실을 다지고 또한 그동안의 숙원사업이었던 병원 신축을 통해 지역민에게 최첨단 의료 시설과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의 중추적 의료기관으로써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출처 : 광주ina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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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부모님이 드시는 약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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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부모님이 복용하는 약물의 효과와 작용에 대한 전문적인 내용을 특유의 위트와 재치 있는 글쓰기를 통해 일반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 준다. 많은 독자들의 호평과 사랑을 받아 온 초판 발간 이후 연재한 칼럼을 추가하고 일부 내용을 업데이트하여, 이번에 치매전문 출판사 디멘시아북스에서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과 제목으로 선보이게 되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실제 의료 현장에서 수많은 치매 환자를 돌본 다양한 임상적 경험과 치료 과정을 소개하며, 치매 치료제의 종류와 성분, 효능과 한계, 그리고 많은 치매 환자와 보호자가 궁금해 하지만 미처 알기 힘들었던 내용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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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노화시계가 천천히 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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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는 당연한 것이 아니다. 우리나라가 고령화사회에 진입하면서 노화와 슬로우 에이징에 대한 관심은 점점 커지고 있다. 정확하고 올바른 지식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 최근 숫자나이와 신체나이가 다른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숫자나이는 같지만 신체나이에서 10년 이상 차이 나는 경우도 많다. 신체나이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염증, 만성질환, 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고 삶의 질도 떨어지고 궁극적으로는 수명도 단축된다는 의미다.

신체나이를 숫자 나이보다 젊게 할 순 없을까? 우리 몸 안의 노화 시계를 늦출 수는 없을까? 그러기 위해서 먼저 우리 몸은 어떻게 늙어가는지를 파악해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이 책은 서울아산병원 명의들이 들려주는 노화 해설과 예방법을 다루고 있다.

세계보건기구는 노화에 질병코드를 부여했다. 즉 노화는 예방과 치료를 할 수 있는 질병이라는 것이다. 나이 듦은 막을 수 없지만 신체 노화는 막을 수 있다! 당신 인생에서 가장 젊은 날인 오늘 이 책을 통해 역노화의 해답을 얻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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